
장시원 PD가 새 예능 ‘불꽃야구’로 돌아온다.
예스24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불꽃야구’는 장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예능이다. 야구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야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등 25인의 선수가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다. 이들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와 맞붙는다.
앞서 불꽃야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는 선수, 감독, 제작진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시원 PD는 JTBC와 ‘최강야구’ 저작권 및 제작비 문제로 분쟁 중이다. ‘최강야구’는 2022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장시원 PD가 이끄는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JTBC 측이 스튜디오 C1의 제작비 중복 및 과다 청구 의혹을 제기하면서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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