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이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 분)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야당’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 차 화요일에 동원한 일일 관객 수가 9만 1360명으로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8만 5705명)를 뛰어넘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당’은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말에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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