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한 기운으로 봄날 맞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사계의 봄' 측은 이홍기와 원희가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이자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을 시발점으로,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은 이홍기는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두꺼운 책들 사이에 파묻힌 이홍기는 뽀글거리는 푸들 컬에 뿔테 안경을 낀 채 지적인 포스를 풍기다가도, 빼꼼 쳐다보며 눈빛을 빛내는 왠지 모를 코믹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일릿 원희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피치톤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여기에 옅은 미소를 더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희는 단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었음에도 화보가 되는 '캐주얼 여신'의 위용을 뽐낸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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