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슬이 애틋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신곡 ‘너는 내게 장마야’는 마치 장마가 온 것처럼 이별 후 매일매일을 눈물로 사는 한 여자의 슬픔을 담은 곡.
감미로운 멜로디로 시작하는 노래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니가 없는 하루는 온통 흐릿해진 장마와 같아서/하루도 너 없이 나는 살 자신이 없어 그냥 내 곁에만 있어줄래/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줘요’처럼 솔직하고 그리움 가득한 노랫말과 어우러지며 감정을 극대화했다.
안예슬은 가녀린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안예슬은 Mnet ‘슈퍼스타 K4’,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과 OST 발표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안예슬의 새 싱글 ‘너는 내게 장마야’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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