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우가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
‘아이 킬 유’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파이프라인’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선우(강지영)가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로부터 벗어나려 고군분투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다.
정진우는 극 중 마약 클럽의 매니저 제이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제이슨은 클럽의 모든 일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핵심 인물이다.
185cm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진우는 고난도 액션 실력과 더불어 화면을 장악하는 눈빛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배우 정진우는 드라마 ‘나미브’, ‘재벌X형사’, ‘나의 해피엔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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