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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몇걸음에 오고가는 원지안과 이케타 유지' [포토]

김치윤 기자
2025-12-15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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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 / 원지안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원지안이 입장하고 있다. 원지안이 연기한 ‘이케다 유지’는 일본 암흑가 ‘이케다’ 조직의 실세이자 유능한 로비스트로, 조직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백기태’와 사업을 도모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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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현빈, 정우성, 우도환, 언지안, 서은수,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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