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이 스페인에서 ‘인생을 논하게 만드는 최고의 맛평가’를 받는다.
내일(29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잔치 음식 끝판왕’ 갈비찜, 잡채와 함께하는 장사 3일 차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반응이 이어진다.
장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카디스의 고독한 미식가(?)가 등장해 초보 장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웨이팅부터 음식을 먹고 자리를 뜰 때까지 음식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를 보였던 혼자 온 미식가 손님은 과연 어떤 맛평가를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날 밤 류수영은 손님들의 반응을 예상하며 메뉴를 준비했지만, 빗나가는 많은 손님들의 반응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결국 현지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그 판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는 ‘요리조리’를 방문한 꼬마 형제를 향해 ‘삼촌미’를 뿜어낸다. 꼬마 형제가 올 때부터 눈을 떼지 못하던 황광희는 서비스를 제안하며 정 많은 모습을 보인다. 생애 처음 한식을 맛본 꼬마 미식가 형제는 인생을 논하는 최고의 맛평가를 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네 번째 장사 날, 드디어 등장한 파브리 셰프의 합류로 처음으로 두 팀 장사가 시작된다. 류수영팀의 전소미는 수셰프로 승진하면서 홀까지 돕는다. “자기야 이거 해줘야 해!”라고 배인혁에게 직접 서빙을 오더해주며 ‘요리조리’의 ‘밥 사주고 싶은 예쁜 동생’으로 등극한다.
스페인 남부 카디스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한식 개척기 JTBC ‘길바닥 밥장사’는 내일(2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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