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드라마 ‘서초동’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배우가 참석했다.
이어 그는 “보통의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한다면, ‘서초동’은 죽고 사는 게 아닌 먹고사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고, 문가영은 “사람 사는 이야기다. 실제로 변호사로 일하는 작가님께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문가영은 “직업이 있는 배역을 처음 하게 돼서 설렜다. 캐릭터가 변호사인 만큼 대사량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았다. 하지만 해보지 않았던 분야라 즐겁고 만족감이 컸다”고 밝혔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
한편 tvN 새 토일 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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