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수와 정재현이 함께 무대 위에 오른 투샷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마주아는 지난 방송에서 그녀가 바랐던 대로 서연대학교 축제 MC가 된 듯 무대 위에서 청중을 끌어당기는 활기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차민호까지 무대 위에 올라 절친인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마이크를 주고받는 현장이 담겼다. 평소 티격태격 장난기는 간데없이 어딘가 어색하고 긴장된 두 사람의 표정과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홀로 무대 중앙에 선 차민호가 애틋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교 축제 무대라는 특별한 공간은 차민호가 그동안 숨겨왔던 마주아를 향한 진심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박혜수와 정재현의 두근거림과 떨림이 교차하는 서연대 축제 현장은 오늘(6일) 밤 9시 50분 KBS Joy ‘디어엠’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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