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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배명진, 럭비부 비공식 코치로 맹활약

이다미 기자
2025-08-18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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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배명진, 럭비부 비공식 코치로 맹활약 (제공: SBS)


배우 배명진이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의 든든한 조력자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배명진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비공식 코치이자 치킨집 사장 마석봉으로 등장해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그동안 주가람(윤계상 분)의 친구이자 대나무숲으로, 또 훈련 현장에서는 럭비부의 살뜰한 코치이자 1호 응원단으로 활약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마석봉은 위기를 맞은 럭비부를 위해 분투하는 주가람의 곁에서 신입 부원을 찾고, 체력 훈련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유머감각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가람과 럭비부원들과 케미와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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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분에서 마석봉은 대통령기 전국 선수권 대회에도 함께하며 “코치는 당연히 어디든 따라 가는 거야!”라며 코치의 본분을 다하며 열정을 더했다. 안타깝게 시합에 패배한 부원들을 향해 “1등 이길 뻔 했으면 2등인 거야!”라며 위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석봉은 등장마다 럭비와 한양체고 럭비부를 향한 애정과 투지를 보여주며 완벽한 팀워크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렇듯 배명진은 캐릭터와 하나가 되며 배우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며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꾸며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배명진은 드라마 ‘샤크: 더 스톰’, ‘가족X멜로’,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배명진이 출연 중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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