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호가 새 소속사 오쓰리콜렉티브(O3 Collective)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는 “아티스트의 정체성(One), 콘텐츠의 독창성(Original), 매니지먼트의 시스템(Orbit), 세 개의 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하나
의 창조적 궤도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라며 사명을 공개했다.
CJ ENM 출신의 양혜영 대표가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으며, 이준호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스태프들과 젊은 인재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