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 액티비티 광인들이 한강 물 위를 날아다닌다.
7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코틀랜드 광인들이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액티비티를 찾아 한강으로 진격한다.
육해공 액티비티를 모두 섭렵한 이들의 마지막 정복 대상은 바로 다리미판 비주얼에 이름부터 생소한 서프보드, ‘전동 포일’?! MC 김준현, 이현이도 “이게 전동이 있어?”, “바람, 파도 도움 없이도 서핑할 수 있나 봐요”라며 수군거린 미지의 액티비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오매불망 기다린 전동 포일을 타고, 한강을 누빌 실전 타임. 그러나 스코틀랜드 호수에서 수영하던 기본기를 살려, 현란하게 서핑하는 상상은 그저 허상이었을 뿐.
예상치 못한 거친 물살 때문에 초장부터 난관에 부딪힌 광인들. MC들이 “무릎 꿇는 것부터 어렵네”라며 기겁할 정도로 고작 몇 초 일어서기도 불가, 헤어 나올 수 없는 무한 다이빙 지옥에 빠지고 말았다는데. 과연 광인들은 극적으로 서핑에 성공해, 액티비티 도장 깨기 여행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지.
거침없이 빠지는 시원함으로 보는 이들의 무더위까지 날릴 스코틀랜드 광인들의 전동 포일 체험기는 7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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