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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

한효주 기자
2025-07-1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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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제공: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8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드러운 감성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안보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베이지 수트에 짧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흰 티와 청바지로 남성미와 내추럴한 무드를 더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보현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청량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앞으로 그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안보현은 2014년 KBS2 ‘골든 크로스’로 데뷔 후, JTBC ‘이태원 클라쓰’, MBC ‘카이로스’, tvN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tvN ‘군검사 도베르만’,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SBS ‘재벌X형사’에서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뿐만 아니라 통쾌한 액션까지 선사하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이 외에도 그는 영화,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은 오는 8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안보현은 극 중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를 연기한다. 안보현은 대문짝만한 덩치에 비해 잔뜩 겁에 질린 골든 리트리버 같은 모습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안보현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시작으로 JTBC ‘신의 구슬’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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