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솔로) 27기 출연자들의 현커설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영수와 정숙의 열애설에 이어 이번에는 영식과 현숙의 현실 커플설이 새롭게 제기된 것.
지난 16일 27기 현숙의 SNS에는 “영식스와 브런치”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이어 17일에는 영수, 상철, 영식, 현숙이 함께 아차산을 등산했다는 내용의 사진도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네 명이 함께 등산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같은 27기 출연자인 영수와 정숙의 현실 연애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영수의 생일 타이밍과 정숙의 SNS 게시물이 일치한다는 정황들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실제 만남에 대한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나는 SOLO’ 27기는 아직 방송이 진행 중이어서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과 현실에서의 관계 발전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SOLO’ 27기에서는 영수가 정숙에게 늦은 고백을 하며 “포항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장거리 연애 의지를 드러냈고, 정숙 역시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며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쳤다. 반면 상철은 정숙에 대한 미련으로 “평생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며 심란함을 드러내는 등 복잡한 삼각관계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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